신내차량기지 체육시설에 야간조명 설치, 봉화산역 내부에 엘리베이터 개통
"주민이 행복한 중랑구를 위해 앞으로도 주민 편의 개선에 노력하겠다"

민병주 서울시의원, 중랑구 주민 편의 증진 위한 힘찬 발걸음 / 사진제공=민병주 서울시의원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인 민병주 시의원이 지난 30일 중랑구 지역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신내차량기지 내 유휴공간 체육시설에 야간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며, 6호선 봉화산역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개통되어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2017년에 체결된 서울교통공사-중랑구청 운영협약에 따라 조성된 신내차량기지 체육시설은 축구장, 야구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스포츠 동호인 및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었다. 이제 야간조명이 설치되면서 일몰 후에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6호선 봉화산역 지하1층 대합실과 지하2층 승강장을 잇는 내부 엘리베이터 개통으로 인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역 외부에서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민병주 시의원은 "주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시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이 행복한 중랑구를 위해 앞으로도 주민 편의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랑구 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생활 환경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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