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주형준 기자] 종합 이벤트테크 플랫폼 '온오프믹스(대표 양준철)'를 통해 세계 최대 공룡 체험전 '다이노스 얼라이브(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를 만날 수 있다. 

3월 31일까지 서울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에서 진행 중인 '다이노스 얼라이브'는 약 2억 만 년 전 공룡이 살아 숨쉬던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 체험전이다. 

실제 사이즈의 움직이는 공룡 45여 종 80가지가 최첨단 기술인 애니매트로닉스(Animatronics)를 활용한 움직임과 소리를 통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만들어졌다. 

약 800평 규모의 공간에서 12m에 육박하는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해 스테고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고르고사우루스, 벨로시랩터 등  45종 80여 가지의 지구에 생존했던 다양한 종류의 공룡을 볼 수 있다. 이 전시는 ▲미국 워싱턴 D.C.▲LA ▲시애틀 ▲벨기에 ▲호주 등에서 성황리 전시를 마무리하며 CNN '꼭 방문해야 할 전 세계 12개 체험 전시'에 선정되기도 했다. 

글로벌 공룡 팬들을 사로잡은 '다이노스 얼라이브'는 이제 국내 공룡 팬을 사로잡아 지난 26일 개막 이후 많은 관람객이 빠르게 찾아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SNS)  등에 후기를 남기고 있다. 

화려한 공룡 전시를 시작으로, 4면을 감싼 최첨단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한 언더워터 이머시브 룸에서는 그 시대 바다 속 공간들의 공룡들을 터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경험이 가능하다. 

관람객이 직접 그린 공룡들이 스크린 속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3D 라이브 스케치 체험존', 가상현실 공간을 통해 그 시대의 고요함과 극한의 위험 등 초현실적인 체험이 가능한 'VR체험존' 등의 공간과 함께,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마련된 공룡에 탑승해 볼 수 있는 라이더 체험과 공룡 수트 퍼포먼스 등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공간들로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한다.

현재 '다이노스 얼라이브'는 '온오프믹스 플레이'를 통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온오프믹스 플레이'는 테마파크 입장권부터 호텔, 크루즈 예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레저·플레이스 예매 플랫폼으로 국내 다양한 여행, 레저 시설을 특가 상품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온오프믹스 이창규 본부장은 "이번 전시 티켓 판매는 기존 AI, ICT, 스타트업 등과 미래 산업 이벤트 외에도 '온오프믹스 플레이'를 통해 레저, 공연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이벤트를 아우르는 종합 이벤트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많은 이벤트를 선보여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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