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아담스 사진전

아시아 최초로 천재 포토그래퍼 브라이언 아담스의 대규모 사진전이 오는 4월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전쟁과의 상처, 전쟁의 흔적을 담은 작품들과 패션 인물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고 한다. 140여 점으로 브라이언 아담스의 렌즈 속에 비친 천재적인 감각을 감상해보자.  

2024년 1월 26일부터 청량리역 롯데캐슬에서 공룡체험전이 열린다. 미국, 벨기에, 호주에 이어 이번 주말부터 한국에 창륙한 ‘Dinos Alive’는 미국 CNN 선정 꼭 가봐야할 전세계 ‘체험 전시’ 12곳에 이름을 올린 거대한 스케일의 공룡체험 전시이다. 

살아 움직이는 초대형 공룡 체험전에서 실제 사이즈로 만들어진 80여 가지의 공룡들과 12미터에 육박하는 전설의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보자. 

뉴욕타임즈, 워싱턴 포스트가 극찬한 후지시로 세이지의 파노라마 카게에 전시가 이번 주말, 세종문화회관에 찾아왔다. 세이지의 손끝에서 탄생한 파노라마 카게에는 면도날로 종이를 오려 트레이싱지를 덧대 빝을 투과해 완성하는 작품을 말한다.

6미터가 넘는 대형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원화까지 200여점의 카게에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100세 현역 작가 세이지의 한 세기에 걸친 색채와 환상의 세계 속을 여행해보자.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