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정규 2집 '2'로 컴백 후 첫 주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여자)아이들은 이번 주 동안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의 음악방송에 출연, 타이틀곡 'Super Lady'의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블랙 보디수트를 입고 초호화 스케일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뮤직뱅크'에서는 데님과 레드 컬러를 매치한 의상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쇼 음악중심'에서는 올블랙 착장으로 눈부신 비주얼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자랑했으며, '인기가요'에서는 헤어부터 의상까지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욱 탄탄해진 라이브와 함께 당당한 워킹, 경례 동작 그리고 파워를 과시하는 듯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곡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전달했다.

아이들은 이번 신보로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선주문량이 180만 장에 이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이들은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와 유럽 앨범 차트를 비롯해 24개 지역 및 국가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100 차트 정상에 오르며 남다른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신보 '2'로 초동 판매량 153만 장을 돌파,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며 '커리어 하이'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전에는 미니 6집 'I feel'로 초동 116만 3,395장을 기록했다.

(여자)아이들은 현재 타이틀곡 'Super Lady'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