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9시 40분 방송

[현역가왕] 린-박혜신, 결승전서 '고수의 필살기' 꺼낸다…10년 무명 생활 눈물 고백도/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현역가왕] 린-박혜신, 결승전서 '고수의 필살기' 꺼낸다…10년 무명 생활 눈물 고백도/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도합 40년의 노래 경력을 자랑하는 린과 박혜신이 '현역가왕' 결승전에서 '고수의 필살기'를 꺼낸다.

MBN '현역가왕'은 오는 3월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연할 국가대표 트로트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6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11회에서는 국가대표 TOP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전 점수는 현장 투표 점수, 신곡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나우 앱 응원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린은 제주도와 관련된 선곡을 준비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린은 무대를 앞두고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이며, 설운도 마스터의 질문에 예상과 다른 답변을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혜신은 10년 무명 생활 동안 겪었던 힘든 시절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글썽인다. 이어 박혜신은 찰떡 결승곡을 선보이며 대성의 감탄을 자아낸다. 박현빈은 박혜신의 무대에 대해 "일본 에이스를 잡기 위해서는 박혜신 카드밖에 없다. 1000점이 안 나오면 내가 이 자리를 뜨겠다"는 호언장담을 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린과 박혜신이 가장 좋아하는, 또 잘하는 노래로 무대를 완성해 소장 욕구를 불 지핀다"며 "현역들의 결승전답게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순위 다툼이 이어졌다. 국가대표 최종 TOP7은 누가 될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보태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현역가왕'은 나우 앱을 통한 9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며 결승전에 최종 반영된다. '현역가왕' 11회는 6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문화뉴스 / 허어진 기자 press@mnhs.co.kr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