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화 6일 밤 8시40분 방송
KBS2 '환상연가' 11화 6일 밤 10시 10분 방송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환상연가'의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을 소개한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사진=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환상연가'...시청률, 지난회 줄거리, 예고는? / tvN 제공
사진=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환상연가'...시청률, 지난회 줄거리, 예고는? / tvN 제공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죽임 당한 여자가 운명을 개척하는 타임슬립 드라마다. 지난 11회 시청률 11.8%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1회,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강지원(박민영)과 유지혁(나인우)의 앞에 유지혁의 전 약혼자 오유라(보아)가 등장해 갈등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지원이 유지혁 없이 오유라와 단독으로 마주한 현장이 담겨 있다. 특히 오유라는 일방적으로 파혼을 당한 이유가 여자 때문인 줄은 몰랐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강지원은 유지혁의 약혼부터 파혼까지 아는 바가 전혀 없었기에 오유라의 존재가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본인이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준 당사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직면하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되며 6일(오늘)은 10분 이른 8시 40분부터 방영된다. 

KBS2 '환상연가'

사진=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환상연가'...시청률, 지난회 줄거리, 예고는? / KBS2 제공
사진=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환상연가'...시청률, 지난회 줄거리, 예고는? / KBS2 제공

KBS2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지난 10회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지난 10회, 사조 현과 악희(박지훈)라는 두 인격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 사조 융(황희)이 그의 숨통을 조여오기 시작했다. 

사조 융은 계속해서 사조 현을 괴롭혔다. 사조 현은 사조 융을 추궁하기도 했지만 그는 자신의 죄를 부인했고 내관들에게 뒤집어씌우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더하여 사조 현에 대해 '왕이 악귀에 들렸다'는 벽보를 붙여 민심을 어지럽히는 등 악행을 이어갔고 결국 사조 현은 사조 융을 공직에서 배제시켰다. 

사조 융은 물러나지 않고 사조 현의 안에 있는 악희를 이끌어내려 했다. 연월(홍예지)을 납치해 인질로 삼았는데, 이에 분노한 악희는 결국 사조 현을 뚫고 밖으로 나와 사조 융을 공격했다. 

11회에서 이어질 둘의 격렬한 대치에 기대감이 커진다. 과연 이성을 잃은 악희는 사조 융에게 어떤 짓을 벌이게 될까.

한편, KBS2 '환상연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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