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 아이유, 봄 패션 화보 공개

사진=쿠론 제공
사진=쿠론 제공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배우 김유정과 아이유가 화보를 통해 봄 여신으로 변신했다.

김유정은 패션 브랜드 쿠론과 함께한 2024 SS 컬렉션 첫 번째 라인업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유정은 홀터넥 블라우스에 클래식한 화이트 매쉬 토트백을 연출해 시크한 매력을 자아냄과 동시에 도회적인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크롭탑과 함께 아이스 데님 컬러의 모던한 크로스백을 연출한 사진에서는 선명한 11자 복근에 잘록한 한 줌 허리를 살짝 드러 낸 과감한 포즈로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유정은 청량한 바다를 배경으로 은은한 테슬 디테일 원피스의 페미닌한 룩에는 캐주얼한 토트백을 각각 매치하여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이 외에도 원피스에 블루 셔츠를 레이어링 한 리조트 룩에는 멋스러운 빅 사이즈 보스톤 쉐입의 토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김유정은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배우 송강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이병헌 감독의 '닭강정'을 차기작으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아이유는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함께 2024 봄 시즌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NEW SHINE BLOWS’를 주제로 새로운 해,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담았다.

공개된 광고컷 속 아이유는 따스한 봄 바람에 기분 좋은 미소를 띄며 청순한 주얼리 룩을 선보였다. 또한 올해의 컬러로 주목받는 피치 퍼즈 색상의 오프숄더 상의에 반 묶음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아이유 특유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박보검과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뉴스 / 정현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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