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한일전' 국가대표 선발 예능 MBN '현역가왕', 7주 연속 시청률 경신
2024 하반기, '현역가왕' 남자 버전 출격... 이번엔 과연 누가?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제공 / '현역가왕' 남자 버전 론칭 전격 확정! 트로트계 부흥기 또다시 온다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제공 / '현역가왕' 남자 버전 론칭 전격 확정! 트로트계 부흥기 또다시 온다

[문화뉴스 김예품 기자] MBN ‘현역가왕’이 7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남자 버전 론칭이 확정됐다. 현역가왕은 ‘트로트 한일전’을 겨룰 대한민국 대표 여성 트로트 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2024년 하반기에는 대한민국 남자 트로트 현역 원톱을 가리는 '현역가왕 남자 버전'이 출격할 예정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현역가왕에 쏟아지는 시청자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여성 트로트 가수처럼 남성 트로트 현역들이 한 무대에 서는 모습도 궁금하다”는 요청에 부응한 결정이다. 이에 대한민국 트로트계 부흥기를 일으킨 남자 현역 가수들 가운데 과연 어떤 인물들이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현역가왕이 8회 동안 단 한 번도 꺾인 적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며 “‘현역가왕’ 남성 현역 버전은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 참가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여자 현역과는 또 다른 파워와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할 ‘현역가왕’ 남자 버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서는 총 14인의 현역들이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또한 8회분은 닐슨 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5.3%를 기록, 7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문화뉴스 / 김예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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