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2024년도 1학기 2월 14일부터 접수 시작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생물다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사진=환경부 국립생물자연관 제공

[문화뉴스 윤동근] 국립생물자원관이 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1학기 생물다양성교육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2007년 개관 이래 다양한 생물다양성 및 생물자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온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학기에 '생물다양성교실', '생물다양성 진로교실', '나눔교육' 등의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교실'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생물다양성 진로교실'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연구 및 관련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눔교육'은 특수학급, 특수학교, 장애인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희망 학교나 단체는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제출하면 되며,

'생물다양성교실'과 '생물다양성 진로교실'은 오는 3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 나눔교육은 연중 모집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생물다양성 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리의 소중한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뉴스 / 윤동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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