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정인선, 최시원, 이태환, 정유진과 호흡

배우 서지영,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DNA 러버' 출연 확정/사진=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지영,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DNA 러버' 출연 확정/사진=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배우 서지영이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DNA 러버'에 출연 확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DNA 러버'는 무수한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 분)이 유전자를 통해 자신 운명의 짝을 찾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내일', '카이로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과 '본 어게인'을 집필한 정수미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제작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지영은 극 중 소진의 엄마이자 설치미술가 '유명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년간 뮤지컬 무대에서 여우조연상과 주연상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서지영은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씬스틸러로 활약해왔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보여준 따뜻한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DNA 러버'에서는 유명희 역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명희는 딸 소진을 깊이 사랑하는 엄마이면서 동시에 독립적인 예술가로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지영과 함께 정인선, 최시원, 이태환, 정유진 등 쟁쟁한 배우들이 'DNA 러버'에 출연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케미가 어우러져 2024년 하반기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DNA 러버'는 TV조선에서 편성을 논의 중이며, 구체적인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문화뉴스 / 허어진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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