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 보디 프로필' 계획 발표, 100일 만에 체지방률 10% 감소 도전
'나혼자산다' 최고 시청률 기록... '팜유 보디 프로필' 귀추에 관심 집중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섹시 무무'를 향한 고군분투…MZ 다이어트 도전/mbc제공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섹시 무무'를 향한 고군분투…MZ 다이어트 도전/mbc제공

[문화뉴스 허어진 기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멤버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보디 프로필' 촬영에 돌입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세 사람은 체지방률 10% 감소라는 목표를 세우고, 유명 패션지 화보 촬영까지 계획하며 '무무 클루니', '데미 나래', '장 하디'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는 '팜유가 하면 다르다'라는 멤버들의 굳건한 다짐과 함께 '나 혼자 산다'의 새로운 장을 여는 듯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섹시 무무'를 꿈꾸는 전현무는 주르카네, 아쿠아로빅 등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몸 만들기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었다. MZ 다이어트 식단까지 직접 준비하며 꾸준히 변화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목 수술 후 말을 하지 못하는 답답함 속에서도 A.I. 보이스를 활용하며 슬기로운 일상을 보내는 박나래는 '팜유 보디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팜유 멤버들의 깊은 우정과 '팜유 보디 프로필'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드러내는 장면이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목 수술 후 일주일간 겪었던 답답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매운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하는 박나래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디제잉과 VR로 지루함을 달랬지만, VR 공포 체험을 하다 목에 무리가 생겨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목 수술 후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혼자서 모든 것을 견뎌내는 박나래의 모습은 'K-장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팜유 보디 프로필'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분은 수도권 기준 8.8%, 2049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클래식계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루틴 가득한 일상과 설날을 맞이해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낸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허어진 기자 press@mnh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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