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AI 에브리웨어' 쇼케이스를 통해 AI 기술이 통합된 최신 노트북을 선보이며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 제시. AI 기술의 일상화를 선도하는 인텔, 'AI PC' 시대 원년으로 2024년을 지정.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탑재된 노트북 공개(사진=연합뉴스)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플라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열린 인텔 'AI 에브리웨어(Everywhere)' 쇼케이스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이 전시되어 있다. 인텔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인텔의 AI PC 전략 및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11종을 공개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는 AI 가속 기능과 전력 효율성이 뛰어난 PC 플랫폼이다. 2024.2.19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탑재된 노트북 공개(사진=연합뉴스)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플라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열린 인텔 'AI 에브리웨어(Everywhere)' 쇼케이스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이 전시되어 있다. 인텔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인텔의 AI PC 전략 및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신제품 11종을 공개했다. 인텔 코어 울트라는 AI 가속 기능과 전력 효율성이 뛰어난 PC 플랫폼이다. 2024.2.19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인텔이 'AI PC' 시대의 도래를 선포하며 자사의 최신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를 탑재한 최신 노트북 12종을 선보였다. 이번 발표는 19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플란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AI 에브리웨어' 쇼케이스를 통해 이루어졌다. 인텔은 어디서나 AI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비전을 강조하며, AI 기술의 접근성을 낮추고자 하는 목표를 밝혔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AI 가속 기능과 뛰어난 전력 효율성을 자랑하며, 삼성전자, LG전자, 레노버, HP, 에이수스, 에이서, MSI 등 7개 제조사의 최신 노트북에 탑재되어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이미지 편집 앱 김프(Gimp)와 사운드 편집 앱 오다시티(Audacity)에서 인텔의 오픈소스 AI 소프트웨어 최적화 툴, 오픈비노를 활용한 플러그인도 선보였다.

최원혁 인텔코리아 상무는 인텔이 개방형 생태계를 기반으로 AI를 구축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AI PC 시장을 선도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인텔 코어 울트라의 성능이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다고 밝히며, 올해 4천만대, 내년 6천만대의 AI 탑재 PC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는 AI가 인류 문명에 있어 전기, 통신에 이어 세 번째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온디바이스 AI 구현에 있어 PC가 모바일보다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25일까지 'AI PC 위크'를 진행, 'AI 에브리웨어' 팝업 전시를 통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의 AI 특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객은 2층 체험존에서 7개 제조사의 노트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7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인기 IT 인플루언서가 최신 노트북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된다.

문화뉴스 / 윤동근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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