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9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투자 합산 수익률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1위 수상자 500만원을 포함하여, 수상자 10명에게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상위 5명 중 3~4학년 재학생에게는 향후 1년 간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4월 28일까지다. 이 밖에 출석체크, 동문 다수 참가, 첫 거래 고객, UIC 최강동아리 등 대회 기간 중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박재현 개인고개그룹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의 여러 종목을 공부하고 다양한 투자전략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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