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명의 새로운 시작・・・마포직업소개소를 통한 힘찬 도전
816명의 새로운 시작・・・마포직업소개소를 통한 힘찬 도전

[문화뉴스 이지영 기자] 서울 마포구에서는 지난해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마포직업소개소의 확장 개소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구직·구인 등록 3천700여 건, 일자리 상담·소개 2만8천여 건이 진행되어 총 816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마포직업소개소는 기존에 운영되던 일자리플러스센터의 협소한 공간을 개선해 탈바꿈했다. 창구마다 칸막이를 설치해 구인・구직에 대한 개별 상담을 용이하게 했고, 별도의 회의・상담실과 '일자리 알림판' 운영, PC와 복합기 설치 등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해 '2023 홍대 청년 일자리 페스타'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는 '찾아가는 마포직업소개소'를 열어 120여 건의 상담과 홍보를 하기도 했다.

올해 마포구는 맞춤형 취업 상담과 구인 업체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문 인력을 활용한 적극적인 상담과 소개, 찾아가는 직업소개소 운영 강화를 통해 지역 청년과 기업을 연계하고, 마포구 고용복지 지원센터와 DMC 산학진흥재단 등을 통한 구인 정보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열정과 의지를 가진 모든 구직구인자를 응원하며 마포직업소개소를 통해 꿈을 이루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뉴스 / 이지영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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