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첫 1위를 달성했다. 이는 K-pop 걸그룹 중 '빌보드 200'에 최다 진입하며, 비영어권 앨범으로는 올해 첫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이다.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꿈만 꾸던 일이 실현되어 정말 행복하다"라며, 이 모든 성과의 배경에는 팬덤 '원스(ONCE)'의 끊임없는 사랑과 지지가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With YOU-th'로 빌보드 정상에 오른 트와이스는 데뷔 10년 차에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 덕분이라고 말했다. 'With YOU-th'는 초동 판매량으로 106만 장 이상을 기록, 트와이스가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현재 전 세계 27개 지역에서 49회의 대규모 월드투어 'READY TO BE'를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트와이스는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더욱 굳건히 할 전망이다.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지지 속에서 트와이스는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shinhy0808@naver.com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