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 문화 콘텐츠 보급 및 교류 발전 확산 목적
4월 20일부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공연 선보여

사진= 용인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어린이 문화 교류' 업무 협약 체결 / 용인문화재단 제공
사진= 용인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어린이 문화 교류' 업무 협약 체결 / 용인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지난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통해 문화시설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어린이 콘텐츠 교류 활성화와 신규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을 목표로 하여 어린이 우수 공연 콘텐츠 발굴, 기획과 공연 유통 및 홍보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콘텐츠 교류를 위한 협력 ▲자체개발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문화예술 홍보 및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 ▲기타상호발전 등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안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함께 기획·참여한 '아시아 상상극장' : 가족 인형극 '세 친구'를, 5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 가족극 '괴물 ‘연’을 그리다'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어린이 문화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 문화시설을 활성화 시키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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