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문화뉴스 이지영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제1회 마포 대합창제'를 개최, 예술인들과 관객들이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22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제1회 마포 대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마포구 생활 예술 페스티벌 오프닝 공연인 마포 대합창제는 '마포 마을 합창단'과 '마포구립예술합창단' 등 약 300여명이 릴레이 무대를 펼친다. 대합창으로 가곡 '고향의 봄'과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모두가 함께 부를 예정이다.

마포 마을 합창단은 ▲공덕하모니합창단(지휘 송민선/반주 오윤경) ▲나누리합창단(지휘 김호석/반주 최효빈) ▲망원늘품바람합창단(지휘 양용선/반주 김희정) ▲마포지블레싱합창단(지휘 조연주/반주 김상애) ▲상암난빛합창단(지휘 강미라/반주 함지영) ▲서강나누리(지휘 김야긴/반주 유자영) ▲아현어울림합창단(지휘 윤혜경/반주 김태희) ▲연남푸르니합창단(지휘 이재필/반주 조예원) ▲클랑클랑합창단(지휘 김동철/반주 조영수) 등 9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특별공연으로는 마포구립합창단(지휘 김흥완/반주 심정은)과 소년소녀합창단(지휘 임유진/반주 김유나)이 무대에 오르며, 러시아 글린카 국제콩쿠르 1위의 소프라노 김정아가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합창제 예술 감독은 마포구립실버합창단 김주현 지휘자가 맡았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처음 열리는 마포 대합창제는 관내 합창단들이 설 무대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2024 생활예술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동시에 생활 예술인들과 관객들이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제1회 마포 대합창제는 전석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 상세 정보는 마포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지영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마포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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