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2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기부
총 기부액 '3천806만원' 달성해...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

사진 = (재)한국소아암재단 제공 / 
사진 = (재)한국소아암재단 제공 / 정동원(JD1), '선한스타'로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다

[문화뉴스 이준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에서 열린 2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정동원의 선한스타 총 기부액은 3,806만원을 달성했다.

선한스타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보며, 미션을 통해 응원을 하고 정해진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을 운영한다.

이렇게 기부된 금액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룰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에,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을 해주어 감사하다.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월 'AI 신인 솔로 아이돌'을 콘셉트로 한 JD1이란 이름을 가진 '부캐'로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표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재)한국소아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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