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스위트홈2, 3', '재벌집 막내아들' 배우 김신록이 강사로 참여
3월 25일~31일, 매일 오전 10시~오후 1시 진행

서울문화재단, PLAY-UP 아카데미...'관계의 방식들' 수강자 모집 / 사진 = 서울문화재단 캡처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PLAY-UP 아카데미원을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에는 PLAY-UP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관계의 방식들' 강의를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스위트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배우 김신록이 강의를 맡아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7일간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강의는 특정 연기방법론을 가르치기보다는, 연기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훈련의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발견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의 커리큘럼은 '지금 내가 생각하는 연기란 뭘까'부터 시작해 '하기', '있기', '되기', '배치하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대화,  연습 과제 훈련이 병행된다.

수강 인원은 총 15명으로 한정되며, 연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자 하는 배우들, 자신에게 필요한 훈련 방향성과 연습 방식을 찾고자 하는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이고, 선정 결과는 19일에 개별적으로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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