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X허쉬, 시즌 한정 메뉴 '허쉬 초콜릿 음료' 출시
스타벅스 '피스타치오 크림라떼', 투썸 '복자 요거트 프라페' 출시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다가온 봄을 담은 시즌 한정 제품들이 출시됐다.

이디야커피가 허쉬와 콜라보해 '허쉬 초콜릿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피스타치오 크림라떼'를, 투썸플레이스는 '복자 요거트 프라페'를 출시했다.

 

■ 이디야커피X허쉬, 부드럽고 달콤한 ‘허쉬 초콜릿 음료’ 3종 시즌 한정 출시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봄맞이 한정 메뉴는? / 사진 =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봄맞이 한정 메뉴는? / 사진 = 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는 봄을 맞아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손잡고 ‘허쉬 초콜릿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음료는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 맛이 특징인 허쉬의 대표 제품 ‘허쉬 크리미 밀크 초콜릿’을 이디야커피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음료인 허쉬 크리미 초콜릿 라떼, 허쉬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 허쉬 크리미 카페모카 3종으로 구성됐으며, 음료 위에 허쉬 초코픽을 꽂아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허쉬 크리미 초콜릿 라떼’는 부드러운 우유에 허쉬 코코아파우더를 활용해 만든 초콜릿소스와 크림이 어우러진 음료로 기분 좋은 달콤함이 특징이다. ‘허쉬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는 딸기의 달콤함과 상큼한 식감이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크림과 조화를 이룬 음료다. ‘허쉬 크리미 카페모카’는 묵직한 바디감의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초콜릿 크림과 바닐라 향을 더해 커피와 초콜릿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신제품 ‘허쉬 초콜릿 음료’ 3종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기간 동안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는 물론 이디야오더, 네이버 스마트 주문을 통한 픽업 주문도 가능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달콤한 맛으로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허쉬와 함께한 초콜릿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새로운 맛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등 봄 음료 3종 출시

이디야, 봄맞이 시즌 한정 '허쉬 초콜릿 음료' 출시 外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 사진 = 스타벅스 제공
이디야, 봄맞이 시즌 한정 '허쉬 초콜릿 음료' 출시 外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 사진 =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9일부터 '피스타치오 크림라떼'를 비롯해 봄의 싱그러운 색감을 담은 봄 시즌 음료 3종을 선보였다.

매년 출시 때마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슈크림 라떼’가 올해도 변함없는 맛과 풍미로 돌아온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슈크림의 달콤함과 진한 바닐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지난해에는 출시 후 가장 빠른 속도인 8일만에 100만 잔 판매를 돌파한데 이어 18일만에 200만 잔 판매를 기록하는 등 첫 출시 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1,700만 잔을 넘어서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새롭게 출시하는 초록 빛깔의 봄철 새싹을 닮은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와 달콤한 딸기의 색감이 더해진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도 만나볼 수 있다.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는 부드러운 카페 라떼에 봄을 연상시키는 고소한 풍미의 초록빛 피스타치오 크림을 올린 비주얼이 특징이다.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는 달콤한 딸기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블렌디드에 바삭한 카스텔라 크럼블이 가득 올라가 마치 딸기 케이크를 먹는 듯 식감에서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2022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되어 110만 잔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던 ‘돌체 스트로베리 라떼’의 블렌디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 투썸플레이스, ‘복자 요거트 프라페’ 등 봄 한정 음료 3종 출시

이디야, 봄맞이 시즌 한정 '허쉬 초콜릿 음료' 출시 外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 사진 = 투썸플레이스 제공
이디야, 봄맞이 시즌 한정 '허쉬 초콜릿 음료' 출시 外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 사진 = 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복자 요거트 프라페' 등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는 2월 중순부터 매화가 피고 역대 가장 빠른 3월 벚꽃 축제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예년보다 빠르게 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작년보다 한 달가량 빠른 봄 시즌 메뉴를 선보였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음료는 시원한 프라페와 티 에이드를 비롯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피 메뉴까지 3종으로 선보인다. 시즌 대표 메뉴인 ‘복자 요거트 프라페’는 따뜻해지는 날씨에 상큼하게 즐기기 좋은 프라페 음료로 달콤한 요거트와 ‘복자(복숭아+자두)’가 시원한 프라페로 어우러져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봄과 어울리는 향기로운 차(茶)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카모마일 블라썸’ 티 에이드가 준비됐다. 싱그러운 리치와 카모마일 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산뜻한 맛을 선사하며 진한 핑크 컬러로 설레는 봄의 분위기가 표현됐다.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선보이는 ‘티라미수 라떼’는 스테디셀러 ‘떠먹는 마스카포네 티라미수’가 커피로 재해석된 크림 라떼 메뉴로 라떼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이 올라가 진한 티라미수 맛이 구현됐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꽃샘추위 속에서도 피어날 벚꽃을 기다리듯 새로운 계절에 대한 설렘을 담아 작년보다 한 달 빠르게 투썸의 봄을 시작하게 됐다”며 “과일과 요거트의 조화가 산뜻한 햇살을 떠올리는 복자 요거트 프라페를 비롯해 곧 출시될 디저트까지 상콤달콤한 투썸의 봄 시즌 메뉴들과 함께 활짝 피어날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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