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비공개 결혼 소식 전해

포레스텔라 강형호, 기상캐스터 정민경
포레스텔라 강형호, 기상캐스터 정민경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강형호가 오는 4월 정민경 부산MBC 기상캐스터와 결혼한다.

포레스텔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13일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오는 4월 정민경 부산MBC 기상캐스터와 결혼한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형호와 정민경 기상캐스터는 긴 시간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

강형호는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기 위해 전날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공개했고 많은 축하와 축복을 받고 있다. 또한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는 두 사람의 환한 미소와 서로에 대한 신뢰가 느껴지는 케미스트리가 인상적이었다.

포레스텔라는 K-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지난해 'The Royal'과 'The Light' 등의 전국투어와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미주 투어를 마치고 스핀오프 싱글 'KOOL'과 두 번째 EP 'Unfinished'를 발매하며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강형호는 솔로 아티스트 PITTA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곡 '이 노래'를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

문화뉴스 / 박진형 기자 press@mhns.co.kr

[사진출처 = 비트인터렉티브, 아트앤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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