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에코 세대를 중심으로 실속 있는 '내 집 마련' 수단으로 신축빌라 분양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빌라전문가인 '빌라정보통'이 수도권 빌라 분양 현황을 공개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가성비 높은 '내 집 마련'을 찾는 주택 수요자들이 안전하게 신축빌라매매를 할 수 있도록 수도권 신축빌라분양 현황과 시세를 공개한다"며 "이를 기준으로 허위매물이나 과장광고를 거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수도권 빌라매매 현황에 따르면 자연환경이 뛰어난 양주시는 12여 개, 의정부시는 43여 개 현장에서 거래가 진행된다. 양주시와 의정부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2억2천에 거래가 이뤄진다.

서울 도심 접근이 용이한 고양시와 김포시는 각각 48여 개 현장에서 분양되고 일산과 파주시는 각각 65여 곳에서 거래된다. 고양시와 일산 신축빌라 매매와 파주시, 김포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2천~2억6천 사이에서 이뤄진다.

아울러 경기 광주시는 126여 개 현장에서 분양이 활발하고 용인시와 이천시는 각각 59여 개, 19여 개 현장, 수원시는 120여 곳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성남시와 광명시는 다소 적은 12여 곳, 16여 곳에서 거래된다.

경기도 광주시와 용인시 신축빌라 분양과 이천시, 수원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3억1천, 성남시와 광명시 신축빌라 분양은 2억3천~3억8천선이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살아있는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21여 곳, 33여 곳에서 매매가 진행된다. 구리시와 남양주시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3억8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더불어 과천시 현장은 3여 개, 안양시는 88여 개, 군포시는 23여 개, 의왕시는 15여 개 현장에서 거래된다. 과천시와 안양시 신축빌라 매매와 군포시, 의왕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6억2천에 거래된다.

이어 시흥시는 30여 곳, 안산시는 141여 곳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시흥시와 안산시 신축빌라 분양은 1억2천~2억7천 사이에서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복선전철 개통 호재가 가득한 부천시 신축빌라 분양은 305여 곳에서 거래되고 부천 신축빌라 매매는 1억7천~2억9천에 이뤄진다. 인천시 신축빌라 분양은 299여 곳에서 거래되고 인천 신축빌라 매매는 1억3천~2억4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부천, 인천 빌라 분양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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