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신한은행이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를 개최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 나눔 DAY’는 서울특별시립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격차 감소 및 상생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소속 직원 4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영화 관람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며,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 계층을 위해 300억원을 출연해 생활비, 법률·심리상담 비용, 보험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