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금융감독원과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 업무협약 체결
꿈도깨비 프로젝트, 1사 1교 금융교육...'국민교육진흥' 창립 이념 실천

교보생명, 청소년 금융교육 앞장서 / 사진 =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 청소년 금융교육 앞장서 / 사진 = 교보생명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교보생명이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교보생명은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과 함께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금융이해력을 높이고, 금융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NH농협은행, KB국민카드와 함께 금융교육기관으로 참여하며, 보험사를 대표해 금융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현장 교육을 담당한다. 

여성가족부는 금융교육 수요가 있는 청소년시설과 금융교육기관 간 연결을 지원하고,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교보생명은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 '1사 1교 금융교육' 등을 통해 미래세대가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꿈도깨비' 프로젝트는 2021년 초록우산과 함께 시작해 보호아동에게 기초언어교육부터 금융교육, 심리상담,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시기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전인적 성장과 성공적인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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