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웰니스 카테고리를 대폭 확장하고, 소비자 맞춤형 건강관리 인앱 '헬스+' 출시

[문화뉴스 이지영 기자] CJ올리브영이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하여 웰니스 카테고리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에 웰니스 전문관 '헬스+'(헬스플러스)를 인앱 형태로 도입하며, 여성건강용품과 면역, 수면, 이너뷰티 등의 상품 강화를 예고했다.

또한, 성별, 연령, 건강 상태 등 소비자의 특성에 최적화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여 웰니스 매출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내 MZ세대 사이에서 즐겁게 건강관리를 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나 '헬스 디깅(Health Digging)' 같은 소비트렌드가 확산하며,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웰니스 관련 상품 수는 코로나 이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올리브영은 웰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뉴스 / 이지영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CJ 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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