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출시될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
어학, 교통, 영상 구독 등 제대 군인 위한 7개 분야에 할인 혜택 제공

20일 오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임철현 NH농협카드 부사장. /사진=KB국민카드 제공
20일 오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임철현 NH농협카드 부사장. /사진=KB국민카드 제공

[문화뉴스 정창경 기자] KB국민카드가 20일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국가보훈부 주관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이날 국가보훈부, 여신금융협회 및 관계 금융기관과 히어로즈 카드 협약을 체결하고, 올 7월 제대 군인을 위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한다.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는 만34세 이하의 제대군인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의 청년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연회비 없이 병역 정보 확인 및 발급 서비스와 함께 ▲외국어학원/서점 ▲TOEIC 등 어학시험 ▲교통(철도/고속버스) ▲OTT 구독 ▲이동통신 요금 자동이체 ▲손해보험 ▲숙박 등 7개 분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 나라의 품격에 영향을 미치는 보훈 정책에 KB국민카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사회로 복귀하는 국군장병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현재도 ▲나라사랑카드 ▲국방복지카드 ▲국방멤버십카드 등 군 관련 연계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문화뉴스 / 정창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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