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가수 김재중이 오는 5월 'Blue Spring Festival 2024(블루 스프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지난 20일 블루 스프링 페스티벌 공식 SNS를 통해 김재중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페스티벌 2일 차인 5월 5일 헤드라이너로 참석하는 김재중은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김재중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 올리는 것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해 7월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의 대규모 음악 축제인 '럭키 페스티벌'에 참여해 성황리에 무대를 마쳤으며, 이어 '블루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보여줄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모이고 있다. 

'블루 스프링 페스티벌 2024'는 청춘을 위한, 청춘에 의한, 청춘의 페스티벌로 올해는 '지금부터가 반전, 재밌어지겠구나'라는 주제로 3만 명의 청춘들과 함께한다. 

본 행사는 김재중 외에도 박명수, 노홍철, 볼빨간사춘기, 이무진, 엔플라잉 등 화려한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강연, 토크 공연, 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도 펼쳐질 예정이다.

블루 스프링 페스티벌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고려대학교 녹지운동장과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