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의 세계관 확장 예고, "공포와 메시지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
수녀 '마거릿' 비밀의 베일 걷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

사진= '오멘: 저주의 시작' 프리퀄작으로 오리지널 공포 선보인다... 4월 3일 개봉 / 디즈니+ 제공
사진= '오멘: 저주의 시작' 프리퀄작으로 오리지널 공포 선보인다... 4월 3일 개봉 / 디즈니+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공포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이 오는 4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오멘'은 ‘666’을 몸에 새기고 태어난 ‘데미안’과 그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다루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데미안의 탄생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며 ‘666’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멘: 저주의 시작'은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로 떠난 ‘마거릿’이 악의 탄생과 얽힌 음모를 마주하고 신앙을 뒤흔드는 비밀의 베일을 걷어 내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메가폰을 잡은 아르카샤 스티븐슨 감독은 “오리지널 공포를 느끼는 동시에 프리퀄이 전할 새로운 메시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오멘: 저주의 시작'이 선사할 독창적인 공포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악마의 숫자 ‘666’의 비밀을 담은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은 오는 4월 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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