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전시 'FOLLOW FELLOW'
힙노시스: 롱 플레잉 스토리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문화뉴스 신선 기자] 이번 주말, 설레이는 봄과 함께 당신을 찾아온 특별한 전시회들을 소개한다. 

'HYBE INSIGHT' 세븐틴 전시 'FOLLOW FELLOW'

[주말 갈만한 곳] 세븐틴 전시부터 빅토르 바자렐리 회고전까지, 주말 전시회는? / 사진 = HYBE
[주말 갈만한 곳] 세븐틴 전시부터 빅토르 바자렐리 회고전까지, 주말 전시회는? / 사진 = HYBE

엄청난 압력과 아득한 시간을 견뎌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지듯, 무대 위에서의 빛나는 그 찰나의 순간을 위해 무수히 많은 노력을 해온 세븐틴. 13명의 멤버가 마치 하나가 된 듯한 완벽한 호흡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까지 세븐틴만의 팀워크라는 세공의 과정이 있었다.

끝없이 연습을 거듭하고 치열하게 준비한 세븐틴의 노력의 흔적들을 따라 전시를 관람하며 콘서트의 감동과 멤버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느껴보자. 한편 이번 전시회는 더서울라이티움에서 4월 1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힙노시스: 롱 플레잉 스토리

[주말 갈만한 곳] 세븐틴 전시부터 빅토르 바자렐리 회고전까지, 주말 전시회는? / 사진 = 그라운드시소 서촌
[주말 갈만한 곳] 세븐틴 전시부터 빅토르 바자렐리 회고전까지, 주말 전시회는? / 사진 = 그라운드시소 서촌

1960년대, 런던 음악계의 심장으로 불리던 덴마크가 6번지에는 천재적인 아티스트들의 아지트와 같았던 '힙노시스 스튜디오'가 있었다. 그리고 그 디자인 스튜디오의 설립 멤버들은 LP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해 지금껏 없던 새로운 문법으로 앨범 커버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영감에 한계가 없던 천재 디자이너들의 무모한 작업 스토리와, 세상에 공개된 적 없던 미발매 작품들까지. 8월 3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공개된다. 

빅토르 바자렐리 : 반응하는 눈

[주말 갈만한 곳] 세븐틴 전시부터 빅토르 바자렐리 회고전까지, 주말 전시회는? / 사진 =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주말 갈만한 곳] 세븐틴 전시부터 빅토르 바자렐리 회고전까지, 주말 전시회는? / 사진 =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미술사와 미술 교과서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옵아트의 지도자 빅토르 바자렐리. 그의 손 끝에서 펼쳐지는 독창적인 컬러 팔레트를 담은 미술 세계가 펼쳐진다. 마드리드, 프랑크푸르트, 파리에 이어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 착륙해 180점의 원화를 선보인다고 한다.

4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빅토르 바자렐리의 회고전에서 감각을 깨우는 미술을 경험해보자.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