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배우 김민하를 모델로 선정하고,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의 ‘별빛 청하 스파클링’과 ‘로제 청하 스파클링’이 배우 ‘김민하’를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로제 청하 스파클링’의 광고 캠페인은 모델 김민하와 함께 분홍빛 색감을 내세워, 2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광고의 컨셉인 ‘오늘보다 내일 더 예쁠 너에게’를 전달한다.

‘청하 스파클링’의 두 번째 라인업인 ‘로제 청하 스파클링’은 엘더베리 농축액에 천연 적사과향을 더해 청주향과 과일향의 조화가 돋보이는 탄산주이다. 먼저 선보인 ‘별빛 청하 스파클링’ 보다 단맛을 줄여 더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흩날리는 꽃잎을 표현한 제품 라벨 디자인과 분홍빛을 띄는 제품 패키지 등 감성적인 접근을 통해 2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예쁘다’는 반응과 함께 SNS를 중심으로 인기가 늘며, 작년 12월 출시 후 100여일 만에 230만병이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우 김민하씨가 갖고 있는 사랑스럽고 당찬 이미지가 ‘청하 스파클링’의 타겟 소비자인 2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잘 어울려 새롭게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하는 '파친코'에서의 연기로 '제20회 아시안아메리칸어워즈 TV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