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버블' 기술과 '퍼실 딥 클린' 세제의 결합으로 에너지 절감과 세탁 효율성의 새 기준 설정

사진 =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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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A사업부 이무형 부사장, "삼성전자와 헨켈이 협력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세탁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삼성전자와 글로벌 생활 및 산업용품 전문기업 헨켈이 손을 잡고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 최적화된 전용 세제 코스인 '퍼실 딥 클린 코스'를 선보였다.

이 새로운 코스는 삼성전자의 'AI 버블' 기술과 헨켈의 '퍼실 딥 클린' 액체세제가 결합되어 세제 사용량과 에너지를 절약하면서도 우수한 세탁 성능을 제공한다.

'AI 버블' 기술은 세제를 미리 물에 녹여 섬세하고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 옷감 사이사이에 빠르게 침투시켜 오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다.

'퍼실 딥 클린 코스' 사용 시, 표준 코스 대비 적은 양의 세제로도 동일한 세탁 효과를 낼 수 있어 연간 약 600ml의 세제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찬물 세탁 시에도 40℃ 표준코스와 동일한 세탁 효과를 내며 에너지를 약 60% 절약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편리함과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이 중 'AI 세제자동투입' 기능은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를 학습해 세제 투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세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헨켈의 누리아 리베 수석 부사장도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며 세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박진형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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