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정창경 기자]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지난 26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9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15명의 고객패널은 9개월가량 농협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고객 관점에서 개선 의견을 제안한다.

농협생명은 올해부터 업계 최초로 고객친화서비스 패널 인증제도도 운영한다. 패널이 평가한 농협생명의 우수서비스를 다른 고객이 직접 인증하는 제도다.

농협생명은 2016년부터 고객패널 제도를 운용하며 300여 건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했다. 사고보험금 전용 콜센터와 고객기상청(비대면 고객 의견청취절차) 등이 고객패널 제도의 결과물로 탄생했다.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과의 소통창구 역할과 업무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객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해 소비자중심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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