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식 세대 잇는 금융·경제 서비스 제공으로 빠른 성장세 보인 퍼핀
신한투자증권, 퍼핀과 제휴 맺고 금융교육 콘텐츠 제공

이민희 레몬트리 대표(좌측)와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대표(우축)이 지난 25일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MOU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이민희 레몬트리 대표(좌측)와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대표(우축)이 지난 25일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MOU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문화뉴스 정창경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27일 자녀 용돈 관리 서비스 앱 ‘퍼핀’을 운영하는 레몬트리와 MOU를 체결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투자 습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 출시된 퍼핀은 7세 이상 자녀를 위해 계좌 없이 만들 수 있는 교통카드 겸용 용돈카드다. 부모가 안전하고 유연하게 통제할 수 있는 자녀 용돈 관리 서비스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20만 명을 넘었다.

신한투자증권은 퍼핀 앱 안에 부모와 자녀의 비대면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알파세대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 콘텐츠 및 주식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민희 레몬트리 대표는 “퍼핀을 사용하는 많은 부모 회원들이 효과적인 용돈 교육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소통도 더욱 원활해져 만족해한다”며, “앞으로도 알파세대 눈높이에 맞춘 금융 콘텐츠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맞춤형 투자까지 어린이 금융 생활 교육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대표도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와 투자 서비스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살린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과 투자 경험 제공을 통해 건강한 투자 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 정창경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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