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점포 별로 휴무일 차이 있어
대부분의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3월 31일 정상영업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3월 마지막 주 대형마트 휴무일과 할인 행사를 알아본다. 

홈플러스
사진= [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주요 할인 및 휴무일은? / 홈플러스 제공
사진= [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주요 할인 및 휴무일은? /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오는 4월 3일까지 밥상 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신선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긴급 물가안정 프로젝트'와 '앵콜! 홈플런'을 진행한다. 각종 과일과 채소,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유명산지 부사사과와 단단 파프리카는 마트에서 30% 할인가에 판매하며, 지리산 설향딸기와 새벽딸기, 성주참외, 제주 은갈치, 행복대란 등도 할인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30일부터 31일까지는 마트에서 캐나다산 '보리먹고 자란 돼지' 목심을 50%, 삼겹살은 40% 할인가에 제공한다.

오픈런을 이끌었던 홈플런 주요 인기 상품들은 1+1, 최대 50% 할인 등 더욱 확대한 조건으로 선보인다. 대표 수입과일인 오렌지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오렌지 유니버스’도 동시 진행한다.

홈플러스가 델리 신제품 '대짜'(대용량 진짜)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대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압도적 크기의 용기에 탕수육, 치킨, 꼬막비빔밥을 담아 출시한 마트 델리 상품이다. 오는 4월 3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대짜 신상품 기대평을 남기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마트

사진= [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주요 할인 및 휴무일은? / 롯데마트 제공
사진= [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주요 할인 및 휴무일은? /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창립을 맞아 오는 4월 3일까지 활 대게 등 주요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고, 일부 상품의 경우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를 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활 대게(100g/러시아산)를 행사 카드(롯데/BC/KB국민/신한/NH농협) 결제 시 50% 할인, ‘프리미엄 파타고니아 생연어(500g/냉장/칠레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 ‘생연어 초밥(12입/노르웨이산)’은 기존 판매했던 동일 규격 연어 초밥 대비 25% 할인 판매 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동원 프리미엄 명란 2종(200g/냉장)’을 50% 할인, ‘통영 멍게(150g/냉장)’는 35% 할인, ‘완도 활전복(대)’과 ‘데친 문어(100g/냉장/베네수엘라산)’는 각 15%,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4월 17일까지 통합 창립 행사 ‘THE(더) 큰 세일’을 실시한다. 할인 적용 품목 수를 평상시 진행하는 할인 행사 품목 보다 약 50% 늘렸고 롯데마트·슈퍼 단독 기획 상품인 ‘공구핫딜’ 품목도 단일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0여품목을 출시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한우, 치킨, 대게 등 주요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오는 4월 3일까지 1등급 한우 전 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시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저녁 식사나 간식으로 먹기 좋은 ‘델리 큰치킨(마리)’도 최대 50% 할인한다.

주요 인기 과일과 채소도 특가로 내놓는다. ‘고당도 자이언트 오렌지(개)’ 6개 구매시 할인 적용, ‘한가득 시금치(400g/봉)’와 ‘다다기오이(5입/봉)’는 농림축산식품부 할인쿠폰 20%를 적용해 할인 판매한다.

상품군별 인기 브랜드 상품에 대해 ‘원 플러스 원(1+1)’, 최저가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간편식 ‘CJ비비고 상온 국물 요리’와 ‘오뚜기 분말고형 카레·짜장’ 전 품목에 대해 1+1 판매한다.

이마트

사진= [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주요 할인 및 휴무일은? / 이마트 제공
사진= [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주요 할인 및 휴무일은? /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오렌지, 바나나, 오징어, 고등어, 조미김, 한우 국거리/불고기, 밀가루’ 등 10개 상품을 오는 5월 2일까지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4월 ‘가격파격 선언’ 43개 상품에도 ‘애호박, 두부, 설탕, 우유, 식용유, 즉석밥’ 등 필수 먹거리가 대거 포함됐다.

먼저, 시세가 많이 오른 국산 과일을 대체하기 위해 오렌지와 바나나 가격을 종전 행사 가격보다 10%가량 판매하며, 시세가 30% 정도 오른 애호박을 할인 판매한다. 더하여 한우 냉장 국거리와 광천 곱창돌김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수산물 중에서는 오징어(중/해동, 원양산), 국산 자반고등어(대/국산) 한 손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필수 가공식품 가격도 대폭 낮췄다. 백설, 해표 식용유(1.5L), 풀무원 소가 찌개두부(300g) 등이 행사 품목이며 서울우유(1L)는 한달 내내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간편식품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5입), ‘삼양 불닭볶음면’(5입)을 할인하고 생활용품 ‘코디 맘껏양껏 물티슈’(110매),  ‘온더바디 더내추럴 바디워시’(900g)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롯데 기린 토스트용 식빵’은 정상 가격보다 약 39%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나 다른 행사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점포별로 가격, 취급 상품, 재고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대형마트는 점포 별로 휴무일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일요일 휴점한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도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을 정기 휴무일로 운영 중이다.

한편, 대형마트 휴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형마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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