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참치, 락과 팝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스타일로 돌아와
'Chemical', 오는 31일 낮 12시 공개

사진 = 손참치의 'Chemical' 뮤직비디오 일부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손참치의 'Chemical' 뮤직비디오 일부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김수민 기자] 아티스트 손참치의 새 디지털 싱글 ‘Chemical’이 베일을 벗었다.

손참치는 새 디지털 싱글 ‘Chemical’을 발매하는 가운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숏츠 버전의 영상을 선보이며 신곡 일부를 공개했다.

숏츠 버전에는 노래부터 영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손참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배경으로 신곡 가사의 일부와 멜로디가 담겼다. 

락 장르를 기반으로 한 새 싱글은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드럼이 더해져 손참치 특유의 감성 보컬을 극대화한다고 전했다. 또한, 손참치가 가사부터 멜로디, 사진, 영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프로듀싱해 개성 강한 음악 세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그동안 선보인 음악과 달리 팝 장르의 질감을 섞은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한 곡으로 여러 장치들을 최소화한 탑라인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직관적인 가사에 빠져들게 만든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첫 싱글 ‘민들레’로 데뷔한 손참치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섭렵해 왔으며, 노래부터 프로듀싱까지 곡 전반에서 셀프 제작이 가능한 아티스트인 만큼 이번 결과물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손참치의 새 디지털 싱글 ‘Chemical’은 오는 31일 낮 12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문화뉴스 / 김수민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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