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상 정부/지자체의 금융지원사업 및 관련 행사 정보 제공
마이샵 파트너 가입자는 카카오톡으로 정보 확인 가능
30만 소상공인 가입, 1년동안 가입자 두배 증가

신한카드, 소상공인 지원사업 조회 서비스 오픈(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소상공인 지원사업 조회 서비스 오픈(사진=신한카드)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신한카드가 소상공인 상생금융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 파트너')'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이샵 파트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지자체의 금융지원사업 및 관련 행사 정보를 지역 또는 분야별로 조회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정보만 골라 한눈에 캘린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

또한, 마이샵 파트너 가입자는 카카오톡 '마이샵 파트너' 채널에서 새로운 지원사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마이샵 파트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카드의 서비스로,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까지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상생금융 플랫폼이다.

마이샵 파트너 이용시 가맹점 홍보 및 신한카드의 앱푸시 마케팅뿐 아니라 사업자별로 특화된 금융 상품 추천, 매출 관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매장 경영 상태 및 상권 분석 서비스, 소상공인 법률상담 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샵 파트너는 지난 3월 말, 가입 소상공인이 30만 명을 넘어섰으며,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사업장 홍보 지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상생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것은 신한카드가 향하고 있는 '트리플1' 전략의 주요 가치로,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도 궤를 같이한다"라며, "신한카드의 역량으로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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