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TMA 베스트 뮤직 - 봄' 사전 투표를 시작했다. 이번 투표 후보로는 방탄소년단, 아이유, 르세라핌, 플레이브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올랐다.

투표는 지난 1일 정오부터 오는 15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에서 진행되며, 결선 투표는 오는 15일 정오부터 29일 정오까지 2주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투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가 대상이다. 단,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는 제외된다.

앞서 'TMA 베스트 뮤직 - 겨울' 부문에는 임영웅의 'Do or Die(두 오어 다이)'가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사전 투표에는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제이홉, 더보이즈, NCT DREAM, 아이유,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플레이브, NCT 태용, 슈퍼주니어-L.S.S., 투어스, 슈퍼주니어-D&E, 아스트로, 청하, 규현, 데이식스, 트와이스, ITZY, 엔하이픈, 하이라이트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올랐다. 후보 중 투표 결과에 따라 상위 20팀이 결선 투표에 진출한다.

투표 방법은 세 가지로, 팬앤스타를 통해 '일반별', '무지개별', 그리고 동영상 광고를 시청하는 '동영상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투표 1위는 버추얼 스타쇼 룸, 2위는 남산타워 풀패키지, 3위는 지하철 42개 역 대합실 전광판 광고 노출 특전이 주어지며, 최종 1위에게는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트로피를 수여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으로,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추후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빅히트 뮤직, 쏘스뮤직, IST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V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