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출시, 4일부터 판매 확대

사진 =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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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 스팀 살균 기능을 갖춘 신제품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선보이며 첫날부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를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먼지 흡입, 물걸레 청소, 자동 세척, 스팀 살균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첨단 로봇청소기로 국내 소비자들의 위생 및 청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것이 기대된다.

출시일인 지난 3일부터 삼성닷컴, G마켓, 11번가, CJ홈쇼핑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됐다. 4일부터는 홈쇼핑 채널을 통한 판매 확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170만 개 사물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술로 사물과 공간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다양한 바닥 환경에 맞춰 최적의 청소 방법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UL솔루션즈로부터 사물인터넷(IoT) 보안 안전성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해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의 출시로 기존 로봇청소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청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AI가전 분야의 리더로서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문화뉴스 / 박진형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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