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양문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238회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 특집이 진행된다.

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238회에서는 동시통역사 정현영, 이은선과 개그맨 김경식, 배우 이순재 자기님이 출연해 다채로운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지난 유 퀴즈 233회에서도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의 동시통역사로 활약한 정현영, 이은선 자기님을 만난다.

언어를 초월하는 능력을 갖춘 정현영, 이은선 자기님은 정확히 듣고 민첩하게 이해하며 섬세히 전해야 하는 동시통역사의 삶을 이야기한다. 또한, 낄끼빠빠로 판가름 난다는 통역사의 역량과 유명 시상식의 통역을 맡으며 과하게 긴장했던 사연 등 통역사로 일하며 겪은 특별한 경험을 들려준다.

다음으로, 개그계의 기린아, 김경식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김경식 자기님은 “여기 한 남자가 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죽은 영화도 다시 살리는 영화계 심폐소생술사로서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더불어, 딱따구리 개인기와 틴틴파이브 활동 비하인드, 단짝 개그맨 이동우의 인터뷰 등 원조 개가수 김경식 자기님의 인생을 만나본다.

마지막으로, 이 시대의 큰 어른이자 대배우 이순재 자기님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순재 자기님은 70년간 거침없이 연기의 길을 걸으며, 완성도 있는 연기를 위해 고집해 온 연기 철학을 들려준다. 또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찾는 자기님픽 맛집 공개와 함께 걸어 다니는 역사서이자 롱런의 대명사로서 이순재 자기님의 감성 가득한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문화뉴스 / 양문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