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와 스토리지 공간에서 진행되는 사진전, 음악, 디자인 전시

현대카드, 봄맞이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 대장정...예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문화뉴스 허예찬 기자] 현대카드가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카드의 라이브러리와 스토리지 등 여러 공간에서 진행되며, 사진전부터 음악, 디자인 전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다.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는 50년 간의 미국 현대 컬러 사진의 흐름을 보여주는 사진전 ‘어반 크로니클스: 아메리칸 컬러 포토그래피(Urban Chronicles: American Color Photography)’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진전으로, 윌리엄 이글스턴, 다니엘 아놀드 등을 포함한 7인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쿠킹 라이브러리는 7년 만에 외관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운 델리 메뉴 6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 메뉴들은 쿠킹 라이브러리가 소장한 다양한 쿡북에서 영감을 받아 재현된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에드 루샤의 다큐멘터리 ‘4 데케이즈(4 Decades)’를 관람할 수 있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에드 루샤는 미국의 서부 팝 아트를 이끈 거장으로, 그의 예술세계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달 25일에는 ‘현대카드 Curated 93 도미닉 밀러’가 진행된다고 알렸다.

도미닉 밀러는 스팅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로, 7년 만의 내한 공연을 통해 새 앨범과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는 ‘사이트 &사운드(Sight & Sound)’를 주제로 한 ‘일레트로닉 뮤직 인 필름(Electronic Music in Film)’ 전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전시에서는  주제로 3개월 간 영화 등 미디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된 음악을 다룬다.

펑크(Daft Punk)가 작업한 영화 트론(TRON)의 OST 앨범을 비롯해,현대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Hans Zimmer)의 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 OST 등 영화 음악 장르에 확장을 가져온 희귀반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포올 헤닝센(Poul Henningsen)’을 이 달의 디자이너로 소개한다고 밝혔다.

포올 헤닝센의 작품은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허예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현대카드·현대커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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