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연기 인생 비롯해 사연 담긴 명곡 관련 다양한 에피소드 소개
아내 하희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함께, 아들에게 질투심 솔직 고백

'불후의 명곡' 최수종의 사랑과 전투, 눈물 쏟은 이유는?
'불후의 명곡' 최수종의 사랑과 전투, 눈물 쏟은 이유는?

[문화뉴스 허예찬 기자] KBS2 '불후의 명곡'이 '명사특집 최수종 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 최수종은 자신의 연기 인생을 비롯해 사연이 담긴 명곡들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펼친다.

최수종은 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한 이래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태조왕건’, ‘대조영’ 등 사극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최근에는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고려군을 이끄는 강감찬 장군으로 분해 변치 않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최수종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며, 아내 하희라를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낸다. 최수종은 당신이 그랬다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겠지요라는 문장으로 부부간의 이해와 배려를 표현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최수종은 질투 안 한다, 그냥 화 난다며 하희라의 키스신에 대한 질문에 단호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하희라가 저만 사랑해 주길 바라는데 그 사랑이 아들한테 넘어간다는 느낌이 들면 질투심이 생긴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는 이지훈, 김용필, 손준호X김소현, 알리, 길구봉구, 박서진, 라키, 에이스(A.C.E), 김초월, 포르테나 등이 출연한다. 

출연진의 무대에 최수종이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현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촉촉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이번 '명사특집 최수종 편'은 30일 방송에 이어 오는 4월 6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된다.

문화뉴스 / 허예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불후의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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