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지훈, 포르테나 견제한 까닭은?

 

불후의 명곡’ 포르테나 최수종의 드라마 ‘질투’OST선곡!
불후의 명곡’ 포르테나 최수종의 드라마 ‘질투’OST선곡!

[문화뉴스 허예찬 기자]  KBS2의 최강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65주 동시간 1위를 기록하며 '土불후천하'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6일 방송되는 652회에서는 '명사특집 최수종 편' 2부를 선보인다.

포르테나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윤형주와 김세환 편에서 첫 출연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포르테나는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불후의 명곡’에서는 우승을 꼭 하고 싶었다"며 "실제로 트로피를 받아 전화위복이 됐다"면서 자신감 회복을 이야기했다.

두 번째 출연에서는 최수종 출연 드라마 '질투'의 OST를 선곡, 어린이 합창단 20명에 비트박스까지 준비했다고 밝히며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나타냈다.

한편, 최수종은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해 '태조왕건', '대조영' 등의 사극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KBS '연기대상'에서 4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다 대상 수상자로서의 영예를 누렸다.

최근에는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고려군을 이끄는 강감찬 장군으로 분해 카리스마를 뿜어냈다고 한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명사특집 최수종 편'은 지난달 30일(토)에 이어 오늘까지 2주에 걸쳐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문화뉴스 / 허예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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