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센터, 40여 명에게 응원키트와 점심 도시락 지원

구리시,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응원키트 및 중식 지원 / 사진 = 구리시 제공
구리시,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응원키트 및 중식 지원 / 사진 = 구리시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구리시가 검정고시 응시하는 청소년에게 응원키트 및 점심도시락을 지원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는 지난 6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1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40여 명에게 응원키트 및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꿈드림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검정고시 시험장 앞에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시험장 인근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점심 도시락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열심히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험에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길 바라고, 앞으로 각자가 원하는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 및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