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원더풀 월드' 13회 12일 밤 9시 50분
SBS ‘7인의 부활’ 5회 12일 밤 10시

[금토드라마] ‘원더풀월드’ ‘7인의 부활’…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MBC 제공
[금토드라마] ‘원더풀월드’ ‘7인의 부활’…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MBC 제공

[문화뉴스 남유진 기자]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7인의 부활'의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 등을 소개한다.

MBC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지난 12회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지난 12회, 선율(차은우)은 자신을 살린 심장 수술의 진실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였다. 선율의 부친 지웅(오만석)이 선율을 살리는 대가로 김준(박혁권)이 교통사고를 낸 수현(김남주)의 아들 건우(이준)를 살해한 것. 선율은 지웅이 자신을 위해 어린 아이를 살해하는 방법을 택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진실을 마주한 수현과 선율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선율은 모든 것을 포기한 듯 공허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무도 없이 홀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선율의 모습은 절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건우가 부친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만큼, 자신에게 위로를 주던 수현과 멀어질 수 밖에 없게 된 상황.

선율이 수현과의 연대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이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빠져나와 자유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MBC '원더풀 월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금토드라마] ‘원더풀월드’ ‘7인의 부활’…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SBS 제공
[금토드라마] ‘원더풀월드’ ‘7인의 부활’…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SBS 제공

SBS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 강렬한 공조하는 드라마로, 지난 4회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11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측은 금라희(황정음)를 무너뜨릴 역습을 계획하는 한모네(이유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민도혁(이준)과 ‘세이브’ 대표 황찬성(이정신)의 첫 만남도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4회, 금라희는 매튜 리(=심준석/엄기준)를 이용해 한모네를 무너뜨렸다. 금라희는 매튜 리의 눈을 피해 윤지숙(김현)을 몰래 빼돌렸지만, 이를 알 길 없는 한모네는 금라희를 향해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민도혁은 자신을 도와주는 ‘메두사'(=금라희/황정음)의 정체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한모네의 분노 어린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앞서 공개된 5회 예고편에서 금라희의 목숨을 자신에게 달라며 술잔에 독약을 타는 한모네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와 함께, 민도혁과 ‘세이브’ 대표 황찬성의 냉랭한 맞대면도 흥미를 유발한다. 민도혁을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는 황찬성의 속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7인의 부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문화뉴스 / 남유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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