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메인 예고편 공개
오는 26일 넷플릭스 단독 개봉

안은진, 길채→중등교사...'종말의 바보'에서 이미지 대변신
안은진, 길채→중등교사...'종말의 바보'에서 이미지 대변신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종말의 바보'는 소행성 충돌이라는 피할 수 없는 재난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종말을 앞둔 사회의 풍경을 현실적으로 그렸다.  

안은진, 길채→중등교사...'종말의 바보'에서 이미지 대변신
안은진, 길채→중등교사...'종말의 바보'에서 이미지 대변신

공개된 예고편은 축구를 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웅천시 시민들이 갑작스럽게 울리는 재난 경보를 받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오고 있다는 보도와 함께 위험지대로 분류된 한반도, 그리고 안전지대인 다른 나라로 탈출하지 못한 시민들의 삶이 하루 아침에 난장판이 된다. 

매일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시위대들과 탈옥하는 범죄자들, 군인 행세를 하며 시민들을 위협하는 조직의 등장까지 종말로 인해 혼란에 빠진 한국 사회의 모습을 표현했다. 

안은진, 길채→중등교사...'종말의 바보'에서 이미지 대변신
안은진, 길채→중등교사...'종말의 바보'에서 이미지 대변신

한편, 아이들은 각종 범죄의 타겟이 돼버리고, 중학교 교사 세경(안은진)을 비롯한 성재(전성우), 인아(김윤혜) 등 어른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이들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안은진, 길채→중등교사...'종말의 바보'에서 이미지 대변신
안은진, 길채→중등교사...'종말의 바보'에서 이미지 대변신

"오늘도 내일도 끝까지 함께"라는 카피와 함께 지구를 향해 점점 날아오는 소행성과 빨라지는 종말의 카운트다운, 이들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종말의 바보'는 오는 2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넷플릭스]

주요기사
드라마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