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새로운 '탄막생존' PvE 게임 모드 도입 예정
프리즘 아이템, 모루 시스템, 참여인원 확대 등 변경된 아레나

라이엇게임즈, LOL 신규 PvE 모드 도입... 한층 더 치열한 아레나까지
라이엇게임즈, LOL 신규 PvE 모드 도입... 한층 더 치열한 아레나까지

[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신규 PvE 모드 도입 계획과 이후 아레나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신규 모드는 기존 플레이어의 호평을 받았던 '오디세이: 구출'과 '침공 모드' 처럼 PvE 모드로 개발 중이며, LoL의 기본적인 게임플레이 방식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다수의 인원과 함께 LoL 첫 '탄막 생존' PvE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LoL 모드팀은 아레나 모드의 일부 콘텐츠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참여 인원 확대하여 16명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플레이어들은 이전 아레나와 같이 똑같은 챔피언 2인조를 계속 만나지 않아도 된다. 더 많은 팀을 만나며 한층 더 치열해진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게임 후반 아이템 빌드 전략을 지원하는 '프리즘 아이템' 시스템을 추가했다. 그리고 플레이어들은 이후 변경될 아레나에서는 상점 외에도 '모루' 아이템을 이용해 더 낮은 가격에 확률적으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모드 및 아레나 모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양준영 기자 press@mhns.co.kr

[사진 제공 = 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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