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NH농협생명이 사내혁신조직 ‘Innovation Unit’ 2기 발대식 개최했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지난 8일 여의도 파크원에서 직원주도형 제 2기 사내 혁신조직 'Innovation Unit(I-U)'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신사업추진단장, 미래전략팀장 및 임직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혁신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개발하기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 전략과 실행의 딜레마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 마인드 교육, 자기주도적 혁신의 중요성과 몰입 기술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다. 

Innovation Unit은 업무 개선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임직원이 직접 발굴하여 실제 업무에 반영하고자 만들어진 사내 혁신조직으로, 농협중앙회 및 농협금융지주가 주관하는 범농협 신성장동력 확보에 동참하며 함께 성장하고 도전하는 조직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6개 팀이 선발되어 약 4개월간 활동하며 업무개선 방안 및 신사업 모델 분석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며, 농협생명은 주요 결과물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세부 사업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혁신조직을 통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임직원이 주도하는 사내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건전한 혁신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 장진경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