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데스노트' 팝업 전시 ⓒ 데스노트 페이스북
[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스노트 프롤로그 제1장 : 팝업 전시'가 이목을 끌고 있다.

'데스노트 프롤로그 제1장 : 팝업 전시'는 원작 작품과 뮤지컬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는 전시로,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역사, 프로필 촬영 세트,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과 사진을 최초로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원작 만화 '데스노트' 관련 굿즈와 애니메이션까지 전시해 더욱 폭넓게 즐길 수 있고, '해시태그 이벤트', '스페셜 럭키 드로우' 등 각양각색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가 원작으로, 이름이 적히면 죽는 노트라는 독특한 소재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신선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야기로 이미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팝업 전시는 뮤지컬을 넘어 원작 팬들에게도 '데스노트'의 다양한 정보를 관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 (왼쪽부터) 팝업 전시장 깜짝 방문한 홍광호, 김준수, 강홍석, 박혜나, 정선아 ⓒ 데스노트 페이스북
한편 지난 27일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usicaldeathnote)을 통해 주연 배우들(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이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선 배우들이 직접 전시품에 사인을 하고, 전시된 사진과 같은 자세를 연출하며 인증 사진을 남기는 등 재치 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팀워크를 과시했다.

팝업 전시는 관련 영상 및 비하인드 컷뿐만 아니라,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해 좋은 평을 얻고 있으며, 현장에 방문한 배우들도 감탄하며 관람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6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데스노트' 초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줄 이번 팝업 전시는 6월 10일까지 반포 플로팅 아일랜드 솔빛섬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련 공지는 뮤지컬 '데스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전주연 기자 j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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