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8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제7회 대한민국발레축제'가 열립니다.

총 11개 단체의 12개 작품이 올려지는데요. 제7회 대한민국발레축제는 특히 남성 안무가들의 약진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발레부터 젊은 안무가들의 독창적인 모던발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8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 '디스 이즈 모던'을 시작으로 오페라극장과 자유소극장을 넘나들며 공연이 이어집니다. 국립발레단의 '발레 갈라'와 '스파르타쿠스'는 오페라극장에서, 조주현 댄스 컴퍼니 '동행'과 김세연 서울메이트 '죽음과 여인' 그리고 서울발레시어터 '한여름 밤의 꿈', 와이즈발레단 'The Last Exit', M발레단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됩니다.

매년 CJ 토월극장에서 공연을 올리던 김용걸댄스시어터가 올해는 'step by step'으로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신현지 B PROJECT 'Moment', 이루다 블랙토 프로젝트 'Black Swan Lake "R"',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평범한 남자들'이 자유소극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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