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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체이크 티오테(30, 베이징 쿵구)가 훈련 중 사망했다.

중국 언론 '시나 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티오테가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했다. 아직 베이징 엔터프라이스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티오테는 네덜란드 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에서 활약한 선수다. 코트디부아르 대표 팀에서도 활약했다. 중국 축구에 정말 슬프고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오후 훈련을 소화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티오테는 코트디부아르 대표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경력을 갖고 있는 전천후 미드필더로 지난 2월 뉴캐슬과의 계약 기간을 4개월여 남겨두고 중국 2부리그 베이징 엔터프라이스로 이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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